뿌리까지 제거해야 재발하지 않습니다.
눈 밑 오돌토돌 솟아난 한관종
주로 눈 밑에 작은 깨를 뿌린 것처럼 오돌도돌하게 솟아나면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.
좁쌀 크기에서 쌀알 크기 만큼의 살색이나 약간 황색을 띈, 다소 딱딱한 구진(약간 튀어난 병변)의 형태로 나타납니다.
원인은 알 수 없지만 한관(땀이 나오는 통로)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기는 것으로, 50대의 나이까지
점차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 보통은 눈 주위의 피부에 국한해서 생기지만, 심한 경우는 이마 등에도 번지고,
드물게는 온몸에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.